먼저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시듯이 현재 여론에서 진행한 회의의 내용만 봐도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확정이 되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선별지급으로 굳혀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소득하위 50%에게 지급을 할것이냐 아니면 소득하위 70%에게 지급을 할것이냐 현재 뜨겁게 국민들과 정치권에서도 계속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9월 3일 실무 고위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국내 신종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현재 지급방인이 논의중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1차때처럼 전국민에게 지급되진 않을 것으로 보이고 중요한 내용은 선별지급으로 지원을 하되 소득 기준으로 하위 몇%에 해당해야 지원금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선별해서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하는것에 대해 당정이 공감대를 이뤘다고 합니다
특히나 정부가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설문을 닫으라고해서 닫은 곳을 먼저 지원하는 것에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니까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피해 규모가 큰 업종과 계층을 대상으로 선별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내용은 9월 3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4차추가 경정예산 편성을 위해서 비공개 실무 당정 협의에서 위와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정은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인해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업종들을 지원대상으로 선별해서 2차 재난지원금 지븍에 대해서 현재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노래방과 PC방 그리고 카페, 음식점 등이 지급대상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업종에 해당되는 시설들은 휴업보상비의 명목으로 1곳당 100만원씩 주는 방안 등이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정은 추가로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를 비롯해 특수형태 고용직 종사자, 여름 장마철 수해 피해자, 실업자, 코로나19관련 직군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발씀드리지만 소득을 기준으로 일괄 지급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코로나19 지원대책을 연장하거나 증액할 가능성도 있다는 내용이죠
그리고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서 크게 타격을 받은 여행사와 유원시설, 호텔 등도 지원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원 대상별로 구체적인 액수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코로나19로 일반 시민들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굉장히 많을텐데 아무런 지원이 없을까요?
지역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상황
사실 전부터 다른 지역들은 이미 2차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았었죠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춘천 2차 재난지원금
모든 춘천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지급합니다.
신청기간은 9월7일~10월 16일까지 입니다.
1인당 10만원
대구
8워31일 ~ 9월25일까지 2차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1인당 10만원
취약계층은 현금으로 나머지 분들은 대구행복페이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추석 전까지 완료예정
강원도 횡성
신청기간 10월 23일까지
1인당 20만원
충북 영동
1인당 10만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미취학아동, 학생,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제외하고 청장년층들에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모든 구민 1인당 10만원씩
8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9월24일 ~10월16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급은 제천화폐인 '모아'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8월24일 ~ 9월27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전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합니다.
서울시 외국인
8월31일 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 가정에게 지급한다고 합니다.
남원시
8월31일 ~ 9월25이러까지 선물형 카드형식으로 지급합니다.
전 남원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합니다.
충주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돌봄지원금을 지원합니다.
1인당 40만원씩 선물카드형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10월5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는 10월30일까지 신청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양시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곳에 최재 15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양산시
전양산시민 에게 1인당 5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할예정입니다.
10월 1일 이전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전지원금을 50만원씩 지급한다고 합니다.
9월1일~25일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가진 시민에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아닌 지진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9월2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피해주민은 피해를 입증할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본 계층과 특수고용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실업자, 수해 피해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현재 논의되고 있지만 지원 대상별로 지원하겠다 라는 구체적인 액수는 현재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4차 추경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그 규모는 7조원 안팎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규모는 현재 기획재정부 내에서 언급된 5조원보다는 크지만, 민주당 일각에서 나온 15조원 편성 주장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기획 재정부는 이번 추경이 적자 국채 발행을 통해서 재원을 조달해야 한다는 이유로 규모 확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러한 내용을 회의를 거쳐서 이르면 9월 6일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는데로 다시 이어서 업데이트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피시방 음식점 달라지는 점은?
▼긴급재난지원금 조회를 위한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총정리
▼코로나 프리랜서 지원금 자격조건 및 수령방법 절차 총정리